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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백악관에서 살 수 있겠나' 묻자… 멜라니아 "Never say never(절대 안되는 일은 없다)"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발행일 : 2022.05.17 / 국제 A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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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트럼프 재출마 시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사진> 여사가 남편 퇴임 후 처음으로 미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 15일(현지 시각)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백악관 복귀 의지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미 정가에선 오는 2024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리턴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나는 워싱턴 DC가 정말 좋다"며 "트럼프 정부 4년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악관에서 사는 게 즐거웠다. 미국의 대통령 부인이 되는 것은 나에게 가장 큰 영광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대선에 다시) 출마해 당선될 경우 다시 백악관에서 살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안 되는 일은 절대 없다(Never say never)"고 답해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출마를 암시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미 분유 공급의 80%를 차지하는 유명 분유 업체 '애벗'의 대규모 리콜 사태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으로 분유 재고가 뚝 떨어진 '분유 대란' 사태에 대해선 "21세기에 사람들이 음식이 없어서 고통받는 것을 보는 건 가슴 아픈 일"이라고 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보느냐'라는 질문에는 "리더십 (부족)"이라며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했다.
    기고자 : 워싱턴=이민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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