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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D-15] 원주는 이광재, 춘천·강릉은 김진태

    김경화 기자

    발행일 : 2022.05.17 / 종합 A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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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지사 적합도 조사

    조선일보·TV조선이 14~15일 실시한 6·1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48.2%,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41.7%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3.5%포인트) 내였지만, 정당 지지율과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인식 등의 지표에서는 여권 지지세가 다소 높았다.

    연령대별로 김 후보는 60대(68.8% 대 26.6%)와 70세 이상(71.1% 대 25.4%)에서 앞서고, 이 후보는 30대(59.3% 대 30.8%)와 40대(64.8% 대 26.8%)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김 36%, 이 33.3%)와 50대(김 45.8%, 이 47.6%)에서는 두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

    특히 20대만 놓고 보면 남녀의 선택이 엇갈렸다. 20대 남성은 김 후보 지지율이 49.6%로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22.1%)보다 배 이상 높았던 반면, 20대 여성은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7.3%로, 김 후보 지지자(18.8%)보다 월등히 많았다.

    강원 지역은 크게 영서 지역의 춘천권·원주권과 영동 지역의 강릉권으로 나뉜다. 춘천권(50.7% 대 38.7%)과 강릉권(51.6% 대 38.8%)에서는 김 후보 지지율이 높았고, 원주권은 이 후보 47%, 김 후보 42.9%로 나타났다. 춘천 출신인 김 후보는 춘천 지역구에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평창 출신인 이 후보는 17·18대(태백·영월·평창·정선), 21대(원주갑) 국회의원과 강원지사를 지냈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인식을 물었을 때,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9.5%, '새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3.4%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 직무 수행에 대해서는 '긍정 전망' 67.3%, '부정 전망' 27.2%로 나타났고, 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52.8%)이 민주당(30.5%)보다 높았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인 최문순 현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5%로 부정 평가(26.8%)를 압도했다.

    [그래픽]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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