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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대회 못지않은 그랑프리 챌린지 태권도원 한 단계 도약 계기"

    발행일 : 2022.05.13 / 기타 C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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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진흥을 위한 연구, 태권도 보급·보존, 태권도 산업육성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법인 태권도진흥재단 설립허가를 받았다. 2008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재단은 태권도원 운영도 맡게 됐다. 태권도원은 지난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치르면서 '세계 태권도 성지'로 떠올랐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행사를 계기로 태권도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취임 1년 만에 대규모 국제대회를 치르게 됐다.

    "이번 그랑프리 챌린지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 지 5년 만에 개최하는 국제 대회로 방역과 안전을 포함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당시 17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국내·외에서 4만여명이 방문해 1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올렸다. 이번 그랑프리 챌린지도 세계선수권대회 못지않은 성과를 낼 것이다."

    -1년 동안 성과가 있다면.

    "인사·조직 개혁으로 재단을 안정화 시킨 게 성과다.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해 재단 전 임직원과 함께 살과 뼈를 깎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결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통합공시 우수기관'에 재단 창립 이후 최초이자 체육계 공공기관을 통틀어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조직이 안정된 지금은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 활성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게 목표다."

    -해외에서도 태권도 진흥을 위한 사업이 진행중이라는데.

    "개발도상국에 태권도 초청연수와 태권도 용품지원, 태권도봉사단 해외파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38개국의 현지 대사관, 문화원, 세종학당의 태권도 교실을 지원해 태권도를 전파했다. 이를 통해 20만명이 태권도 교육과 체험에 참가했고 올해는 이를 확대해 45개국 22만명에게 수련 및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개발도상국 대상 태권도 초청연수를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해 59개국 6967명이 참가했고 태권도복 및 용품을 세계 35개국에 지원하기도 했다."

    -앞으로 계획은.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알고 여러 국가가 학교 교육으로 태권도를 채택하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이후 태권도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기 태권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태권도장 지원과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권도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태권도의 가치를 더욱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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