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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라이프] 코로나 집콕이 늘린 가정 온실가스 배출

    김윤주 기자

    발행일 : 2022.05.11 / 사회 A1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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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난 2년간 年 3%씩 증가… 상업·공공 부문선 배출량 줄어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에서 배출한 온실가스양을 분석한 결과, 가정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늘어난 반면 상업·공공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가정에서의 에너지 사용량은 늘어난 반면 상업·공공 부문 에너지 사용량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서울시는 분석했다.

    서울시는 10일 2020년과 2021년에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가정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05년부터 2019년 사이 연평균 1.3%씩 감소 추세였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인 2020년과 2021년에는 자가 격리와 원격 수업, 재택근무 등 영향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 연평균 1.2%씩 증가해 온 상업·공공 부문 배출량은 반대로 코로나 이후 연 1.9%씩 감소했다. 또 코로나 이전 연 1.5%씩 감소했던 수송 부문 배출량도 코로나 이후 이동량이 줄면서 연 3%씩 감소해 기존보다 감소 폭이 2배로 커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4546만t으로, 서울시가 국제사회에 온실가스 감축을 선언한 2005년 대비 8.1% 감소했다. 전년 대비로는 0.3% 감소했다.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4.86t에서 2014년 4.52t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4.78t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고자 : 김윤주 기자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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