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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병원 3곳 추가 건립

    김윤주 기자

    발행일 : 2022.05.07 / 사회 A1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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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대응할 종합병원과 재활병원·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가 감염병 확산 등 위기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서울형 공공병원'(가칭)과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전담하는 공공재활병원을 2026년까지 건립한다. 장애인치과병원도 2024년까지 1곳을 추가로 만든다. 시립병원 3곳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2026년까지 총 6120억원을 투입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 건립이 완료되면 전체 시립병원은 12곳에서 15곳으로 늘고, 병상 수는 928개 늘어 총 4748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병상 중 공공병상은 10.3% 수준이고, 인구 1000명당 공공병상 수는 0.86개로 전국 평균(1.24개)보다도 낮다.

    서울시는 총 4000억원을 투입해 서초구 원지동에 2026년까지 '서울형 공공병원'을 신설한다. 600개 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지어지는 서울형 공공병원은 코로나 확산 같은 재난 상황에서 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맡게 된다. 공공병원은 비용이 저렴하고 민간병원에서 치료받기 어려운 경제적 취약 계층이나 노숙인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시는 또 은평구 진관동에 서울시 최초의 공공재활병원도 건립한다. 공공재활병원은 장애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재활 치료를 전문으로 담당한다. 총 950억원이 투입되고 200개 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강서구 등촌동에는 장애인 환자의 치과 진료를 전담하는 '제2장애인치과병원'이 생긴다. 현재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곳은 성동구 소재 장애인치과병원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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