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건설사도 모피회사도, 햄버거를 팝니다

    송혜진 기자

    발행일 : 2022.05.06 / 경제 B4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7년새 햄버거 시장 2배로 커져

    건설 회사부터 모피 회사까지 다양한 기업이 최근 잇따라 수제 버거 매장을 내고 국내 햄버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 햄버거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인 대우산업개발의 자회사 이안GT는 미국 수제 버거 '굿스터프이터리'<사진> 1호점을 지난 1일 서울 역삼동에 열었다. 매장 안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채소로 버거나 샐러드를 만든다. 버거 한 개 가격은 1만1900~1만3900원 선이다.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미국의 유명 버거인 '파이브 가이스' 국내 입점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양어업 전문 기업인 신라교역의 자회사 NLC는 한국에서 철수했던 미 햄버거 업체 파파이스를 오는 9월 다시 국내에 선보인다.

    앞서 지난 1월엔 모피 전문업체 진경산업이 영국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버거 브랜드 '고든램지버거' 매장을 서울 롯데월드타워에 냈다. 제일 싼 햄버거 가격이 2만7000원, 가장 비싼 것은 14만원에 이르는 고가(高價)여서 화제가 됐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햄버거 시장은 2015년 2조3038억원에서 작년 4조원대로 커졌다. 2016년 미국 유명 버거 '쉐이크쉑'의 국내 진출을 계기로 프리미엄 버거 시장이 생겨났고, 코로나로 배달 수요가 커지면서 햄버거 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기고자 : 송혜진 기자
    본문자수 : 680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