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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충북청주FC' 생긴다

    신정훈 기자

    발행일 : 2022.05.06 / 충청/강원 A1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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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K리그 참가하기로… 홈경기장은 청주종합운동장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세종시와 더불어 유일하게 프로 축구팀이 없던 충북 청주에 프로축구단이 창단된다.

    청주시와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은 프로축구 연고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충북도와 청주시는 운영 협약을 맺고 팀 창단 준비금 20억원과 창단 후 5년 동안 매년 40억원의 운영비를 절반씩 지원하기로 했다. 도와 시는 보조금 지원 외에 팀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충북청주FC는 지난달 29일 한국프로축구 연맹에 창단 신청서를 제출했다. 프로축구연맹의 창단 승인을 얻으면, 내년 1월 창단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한다. 지역 연고 기업과 후원 협약을 추진하고, 충북청주FC 산하 유소년 축구클럽(12세 이하)도 창단할 계획이다.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 시도는 2010년부터 시작해 2017년, 2019년까지 3차례 추진됐지만, 매번 인프라 부족과 예산 문제로 무산됐다. 충북청주FC가 출범하면 국내 24번째 프로축구단이 된다. 충북청주FC는 내년 2월 2023 프로축구 케이(K)리그 2에 참가할 계획이다. 홈경기장은 청주종합운동장을 쓴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리그 시작 전 클럽하우스 마련 등 시설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도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스타급 선수·코치진 영입도 추진한다.

    윤정수 충북도 체육진흥팀장은 "도민의 염원이던 프로축구팀 창단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며 "내년부터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고자 :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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