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단상에 국군포로·탈북민도 오른다

    노석조 기자

    발행일 : 2022.05.06 / 종합 A2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건배주는 벌꿀와인·제주 청주

    6·25전쟁 국군포로 귀환용사와 탈북민이 오는 10일 20대 대통령 취임식 단상에 오를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일반석이 아닌 단상에 5부 요인, 외교사절단 등과 함께 국군포로 생존자가 국민 대표의 일원으로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취임식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본지 통화에서 "국군포로 생존자가 이제 국내에 15명밖에 남지 않은 상태"라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호국 영웅으로서 우대하기 위해 단상 참석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90세가 넘는 이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조력자의 출입이 용이한 일반석 구역에 참석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취임식에 초대받은 국군포로 귀환용사는 유영복(92)·김성태(90)·이규일(90)씨 등 3명이다. 취임식준비위원회는 취임식 단상에 탈북민도 국민대표로 참석시킬 방안을 검토 중이다. 탈북민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때 단상에 오른 적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때 사용할 건배주는 경기도 양주에서 벌꿀로 담근 '허니문' 와인, 전북 무주산(産) '붉은진주 머루' 와인, 제주산 청주 '니모메' 등 총 6종으로 확정됐다.
    기고자 : 노석조 기자
    본문자수 : 573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