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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 6이닝 삼진 6개 무실점… KT 잡았다

    성진혁 기자

    발행일 : 2022.05.05 / 스포츠 A2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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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승 따내며 다승 공동 2위에 올라

    '안경 에이스'가 또 이겼다. 롯데 박세웅은 4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 시속 151㎞ 직구와 144㎞까지 찍은 슬라이더를 앞세워 삼진 6개를 잡았고, 사사구 없이 산발 5안타로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우완 투수인 박세웅은 2022시즌 4승째를 따며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평균자책점은 1.76에서 1.47로 낮췄다. 그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을 3자책점 이내로 막는 것)를 4번 했다. 현재 다승 선두(5승)이자 롯데의 1선발인 팀 동료 찰리 반즈(좌완)와 무패 행진을 하고 있다.

    롯데 타선에선 안치홍이 돋보였다. 2-0으로 앞서던 2회 2점 홈런을 쳤고, 5회엔 솔로포를 쐈다. 연타석 홈런은 개인 통산 4번째였으며, 2020년 KIA에서 롯데로 이적한 후엔 처음이었다.

    한화는 인천에서 선두인 홈 팀 SSG에 8대5로 역전승했다. 3-5로 뒤지던 9회 초 마지막 공격 때 구원 1위인 상대 마무리 투수 김택형을 공략해 사사구 2개와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투수가 박민호로 바뀐 뒤엔 노시환이 볼넷을 골라 1점을 따라붙었고, 1사 후 하주석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려 극적인 뒤집기 드라마를 완성했다.

    잠실에선 두산이 LG를 5대2로 물리쳤다. 선발 이영하가 6회 1사까지 2실점(1자책)으로 버티고, 타선 지원을 받아 승리 투수가 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역대 11번째로 600승(415패17무)을 달성했다. 2015시즌 두산 사령탑에 오른 이후 1032경기 만이었다.

    삼성은 안방 대구에서 NC를 11대5로 눌렀다. 2-5로 뒤지던 8회 말 안타 8개와 볼넷 2개를 묶어 9점을 냈다. 전날 4-1로 앞서다 8회 7점을 뺏겨 역전패했던 삼성은 비슷한 방식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KIA는 광주에서 키움을 맞아 4대3으로 이기며 6연패에서 벗어났다. 3-3이던 9회 말 2사 만루에서 대타 류지혁이 몸 맞는 공으로 끝내기 점수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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