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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밤 10시

TV조선은 5일 밤 10시 '국가가 부른다'를 방송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인다.

이날 국가부 요원들은 김다현, 임도형, 김태연, 서지유, 황민호, 김유하 등 평균 나이 11세의 어린이 게스트들과 세대를 뛰어넘은 애창곡 승부를 펼친다. 박창근은 '아빠'들의 애창곡으로 불리는 강산에의 '라구요'를 선곡한다. 이에 김태연은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 허영란의 '날개'를 선곡해 반격에 나선다. 하지만 대결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송대관과 전영랑이 불렀던 '약손'을 함께 부르며 가정의 달 특집에 걸맞은 따뜻한 감동 무대를 선보인다.

조연호와 황민호는 흥 넘치는 댄스 대결에 나선다. 댄서들을 동원한 조연호가 김현정의 '되돌아온 이별'을 열창하자 황민호는 화려한 댄스로 무장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무대를 선보여 객석을 흔들어 놓는다. 이 밖에도 김동현·김다현과 즉석에서 '현남매'를 결성한 박장현 등 국가부 요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본문자수 :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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