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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상황실장에 한오섭… 경제 김병환·정무 홍지만·시민사회 임헌조

    김은중 기자

    발행일 : 2022.05.05 / 종합 A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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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비서관 인선 내일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실(비서실·국가안보실)-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체제로 꾸린 대통령실 비서관 인선을 마무리짓고 6일 그 결과를 발표한다.

    윤 당선인은 비서실장 산하 국정상황실장(비서관급)에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에서 운용한 국정상황실을 존속시키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때는 국정상황실을 두지 않았다. 한 내정자는 2000년대 뉴라이트 운동을 주도했고 지난 대선 때 윤 당선인 정무 참모 역할을 했다. 국정 과제 추진을 총괄할 국정과제비서관은 임상준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 연설기록비서관은 김동조 벨로서티인베스터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대선 때부터 윤 당선인 메시지를 총괄했다. 윤 당선인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전략비서관을 신설하고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발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경제부시장 출신 박성훈 당선인 경제보좌역은 기획비서관을 맡는다.

    경제수석실 경제비서관에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내정됐다. 산업비서관에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등이 검토되고 있다. 정무수석실 정무비서관에는 홍지만 전 의원이 내정됐다. 대통령실 출입 언론인들을 지원할 비서관(청와대 춘추관장에 해당)에는 김영태 전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부사장이 유력하다.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비서관에는 임헌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가 내정됐다. 국민제안비서관에는 허성우 대통령직인수위 행정 부실장이 내정됐고, 디지털소통비서관에는 네이버 이사 출신 이상협씨가 유력 검토된다.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 안보전략비서관에는 임상범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가, 외교비서관에는 이문희 전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내정됐다. 신설되는 경제안보비서관에는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가 낙점됐다. 인사기획관은 복두규 전 대검 사무국장, 총무비서관은 윤재순 부천지청 사무국장이 내정됐다. 법률비서관은 주진우 변호사, 의전비서관은 김일범 당선인 외신담당 보좌역이 맡는다.

    대통령 주치의에는 김주성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내정됐다. 윤 당선인 영어 통역은 김원집 외교부 사무관이 내정됐다. 1991년생인 김 사무관은 국립외교원 4기 출신이다. 과거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은 김대중 정부 때, 김일범 외신담당 보좌역은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통역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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