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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급락… 국민의힘과 최대 14%p 벌어져

    김아진 기자

    발행일 : 2022.05.04 / 종합 A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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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서치뷰 - 국힘 50% 민주 36%
    KSOI - 국힘 44.3% 민주 32.6%
    리얼미터 - 국힘 47.5% 민주 40.4%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추진 이후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뷰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상대로 한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50%, 민주당은 36%였다. 정의당은 3%, 기타 정당 1%, 무당층 10%였다. 전월 대비 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5%포인트 상승하면서 격차(7%포인트 → 14%포인트)가 두 배로 벌어졌다. 같은 기간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힘 44.3%, 민주당 32.6%였다.

    리얼미터가 4월 25~29일 2516명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오른 47.5%, 민주당이 1.3%포인트 상승한 40.4%였다. 양당 모두 지지율이 올랐지만 민주당 지지율이 7%포인트가량 낮았다. 정의당은 3.6%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4월 28~29일 조사한 결과에서도 국민의힘 46.1%, 민주당 39.4%였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6.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지난 3월 대선 이후 갑자기 밀어붙인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부정적 여론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성 지지층의 지지는 높아졌지만 중도층이 국민의힘으로 옮겨간 것이란 얘기다.

    민주당은 검수완박 법안을 마무리하고 6월 지방선거를 위해 '민생 모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지만 지지율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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