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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

㈜썬시티가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갤러리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라우어'는 지하 4층~지상 18층,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8,67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다.

세부적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VL by LOTTE HOTELS&RE SORTS IN LHOUR)' 574가구와 헬스타운 '라티브' 408실, 의료시설 '라우어 한방병원'과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맨 먼저 분양을 시작하는 'VL'은 5월 4일(수)~6일(금)에 '라우어'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토), 정당계약은 9일(월)~11일(수) 이틀간 이뤄진다. 'VL'은 4개 동 전용면적 47~180㎡로 구성되며, 2면 개방형 테라스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거실과 안방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의거해 단독취사 등 독립된 주거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입주대상자의 배우자가 60세 미만이더라도 함께 입주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 16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분양금액의 10%이다.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문의 (051)724-1000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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