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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38.3% 유정복 44.4%

    김형원 기자

    발행일 : 2022.05.03 / 종합 A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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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장 적합도 조사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인천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44.4%,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38.3%의 지지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 6.1%포인트는 오차 범위 안이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4%였다. '지지하는 후보 없음·모름·무응답'이라고 응답한 유권자도 12.6%에 달했다. 지난 대선 때 인천에서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48.9% 득표하면서 윤석열 당선인(47%)을 근소한 격차로 앞선 바 있다.

    유정복·박남춘 후보는 전현직 인천시장이다. 유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인천시장이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2018년에는 박 후보가 유 후보를 다시 꺾었다. 리턴매치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두 후보는 2030세대 젊은 층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18~29세)에서 유 후보 지지도는 31.5%, 박 후보는 35.1%였다. 30대에서는 유 후보 지지율이 38.2%, 박 후보는 36.4%였다.

    박 후보는 40대(53.3%) 지지도에서 유 후보(30.8%)에게 큰 격차로 앞섰다. 반면 유 후보는 50대(51.2%), 60대(55.4%), 70대 이상(68.7%) 연령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같은 연령대에서 박 후보 지지도는 50대 42.1%, 60대 33.7%, 70대 이상 20.4%로 나타났다.
    기고자 :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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