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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글로벌 담배기업 BAT로스만스는 잠재력 높은 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발굴·지원하고자 BAT와 아티스트(Artist)가 결합된 '비에이티스트(BATist)'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참여 학생들에게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특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술 전공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 마련

지난해 11월 학교 추천으로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12명 예술 전공 학생들은 BAT로스만스의 후원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4개월 동안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담아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했다. 이처럼 자기 능력을 발전시킨 학생들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BATist'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는 피아노·성악·한국무용·판소리 등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순수예술 및 조형예술 작품도 발표했다.

또 이날 공연에는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후원하고 있는 시설보호 종료 사회 초년생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사회복지회와 손잡고 펼치는 '지속 가능한 지원 사업'

BAT로스만스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자립 ▲경력 개발을 위한 교육비 지원 및 근로 기회 제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 이슈에 대한 미래 세대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개선 방안까지 도출하는 '친환경 대학생홍보대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BAT로스만스는 문화·예술 분야 등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역량을 키우고 있는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더 좋은 내일'의 주역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후원 및 ESG 프로그램들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BAT로스만스는 BAT 그룹의 글로벌 담배 브랜드 '던힐' '켄트' 및 전자담배 '글로' 등 비연소 제품의 국내 독점 유통 판매권자로서 2000년부터 BAT그룹의 글로벌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고자 : 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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