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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이 시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25일부터 대형마트·백화점 같은 유통시설에서도 시식과 시음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각 대형마트는 매장에 시식대를 설치하고 시식 행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대형마트뿐 아니라 영화관, 실내 스포츠 관람장 등에서도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 /연합뉴스 본문자수 :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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