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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기업 신용평가 '비즈그라운드'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서 출시한 기업 신용평가 플랫폼 '비즈그라운드'는 디지털 플랫폼 신용정보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를 받기 위해 겪었던 기업고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출시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재무데이터 위주의 신용평가 방식을 보완, 다양한 빅데이터 및 대안정보를 적극 활용해 그동안의 평가 불이익을 해소하고자 했다.

이욱재 KCB 상무는 "기존 기업신용평가 시장은 평가완료까지 기본 7일 이상이 걸리고 빠른 평가는 비용이 점점 더 비싸지는 등 고객들이 그 동안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비즈그라운드는 불필요한 서류제출 단계는 최소화하고 반면 평가 수수료는 합리적으로 낮춰 신속하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그라운드' 기업신용평가 서비스는 조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나라장터 연계를 완료했으며, 나라장터 입찰 시 평가등급확인서 제출이 긴박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당일 발급 서비스도 제공하며, 정부지원사업, 공공입찰 정보 알림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무료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기고자 : 디지틀조선일보 강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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