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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동산 등의 매매나 임대차 계약에서 중개하는 업자에 대한 보수 금액이다. 최근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매매 계약뿐만 아니라 전·월세 임대차 계약 시에도 국민의 중개수수료 부담이 커지자 지난해 10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 요율(料率)을 절반까지 낮춘 새 중개보수 기준이 적용됐다.

개정 전에는 9억원 이상 부동산 매매 시 상한 요율이 0.9%였지만, 구간별로 수수료율이 세분화됐다. 9억~12억원은 0.5%, 12억~15억원은 0.6%, 15억원 이상은 0.7%가 적용된다.

임대의 경우 그동안에는 3억~6억원 사이 요율이 0.4%에서 0.3%로 인하되고 6억~12억원은 0.4%, 12억~15억원은 0.5%, 15억원 이상은 0.6%의 요율이 적용된다.

보증금

부동산임대차, 건물임대차에 있어서 임차인의 채무를 담보하기 위하여 임차인 또는 제3자가 임대인에게 주는 돈을 말한다. 임대차가 종료하는 때 임차인의 채무불이행이 없으면 전액을, 채무불이행이 있으면 그 금액을 변제한 잔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이 차임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임대인은 임차인이 목적물을 사용하게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서다. 임대차계약서에는 부동산 표시란에 물건소재지와 면적, 계약내용에는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 및 기일을 기재하여야 한다.

*자료:리얼투데이 제공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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