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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주인 다음주 분양시장에 나오는 물량이 3월 마지막주 대비 약 80% 늘었다. 2주 연속으로 분양 물량이 증가하면서 4월 분양시장은 예비청약자들의 발길로 분주해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총 17곳, 총 5657가구로 집계됐다.

◇청약

서울에서는 역세권 2개 현장에서 입주자를 찾는다. 한화건설은 강북구 미아동에서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역세권에 있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좋은 입지다. 디에이건설은 관악구 봉천동에서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 아파트를 선보인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7분 거리다.

경기 이천시에서는 신안건설산업이 2000여 가구의 대단지인 '이천 신안실크밸리'를 내놓는다. 이외에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시 양지면에서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경기 가평군에서 '디엘본가평설악',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서 '작전역 베네하임 더원' 등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방에서는 영남권에 분양 현장이 많다. 부산에서는 계룡건설의 '다대리슈빌', 동국종합건설의 '구서 태성에버리지', 동원개발의 '부암2차 비스타공원 아트포레' 등 3개 단지가 분양한다.

대구에서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경남 양산에서는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이 각각 청약을 진행한다.

◇오픈

모델하우스 오픈 현장은 3월 마지막주보다 줄어들었다. 대전에서는 '리더스시티 5BL'과 '엘리프 송촌 더 파크'가 각각 모델하우스를 연다. 대구에서는 '태왕아너스 더 프리미어'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충남 아산에서 KCC건설이 짓는 '아산 벨코어 스위첸',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탑석' 등도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있다.

[표] 4월 1주차 분양 캘린더 (2022년 4월 4일 ~ 4월 8일) 본문자수 :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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