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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큐브스테이트 2차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정차(停車) 역으로 추가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왕십리 역에 대해 GTX-C노선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지난 1월 정차 역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GTX-C노선 정차 역으로 추가된 역은 왕십리·인덕원·의왕·상록수역 등 4개다.

이로써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과 더불어 동북선 경전철까지 포함해 퀀터플(5중) 역세권을 완성하게 되면서 동북권 최대 교통의 요지로 떠올랐다. 이러한 교통 호재로 인근에 조성되는 오피스텔 '왕십리 큐브스테이트 2차'는 특급 수혜를 받게 되며 실수요자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 중구 신당동 일원에 조성되는 '왕십리 큐브스테이트 2차'는 지난해 12월 분양 공고를 마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피한 오피스텔이다. 일반 분양분을 1차 마감하고, 현재 회사 보유분 12호실을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다. '왕십리 큐브스테이트 2차'는 지하 1층~지상 18층, 오피스텔 133실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복층형으로 설계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시리즈' 냉장고(키친핏 2도어)와 에어프라이기(큐커)를 비롯해 에어드레서, 세탁기, 건조기 등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시스템 행거, 시스템 가구로 완벽한 수납공간을 완성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췄다. 주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도입했다.

단지는 왕십리역이 지척이며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도 가깝다. 지하철로 서울시청까지 12분, 광화문 13분, 강남구청 8분, 용산 13분, 종로 5분 등 강남 도심과 강북 도심, 서울 중심업무지구 등 서울 각 지역에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비트플렉스,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성동우체국, 한양대학교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뉴타운 사업 시범지구인 왕십리 뉴타운의 고급 주거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왕십리 큐브스테이트 2차'는 청약통장이나 가점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보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분양을 진행하는 세대는 시행사 보유분 중 잔여세대 12호실이며 3년 전 분양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320 지하에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홍보관 관람은 예약 방문제로 운영하고 있다.

문의 1668-1252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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