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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일반tv로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cd-i 인터넷 접속세트」를 개발、 7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cd-i 플레이어、 로그온 디스크、 모뎀、 전화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컴퓨터를 모르는 소비자들도 가정에서 cd-i 플레이어에 로그온 디스크를 집어넣은 뒤 접속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에 자동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 예상 시판가격은 15만원선. < 최홍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