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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빙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군부재자 투표 부정 을 폭로한 이지문중위에 대한 수사결과를 다음달초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28일 "기무사가 26일까지 이 중위를 조사한 결과,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러나 이 중위와 외부세력과의 연계여부는 계속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이 중위와 이 중위가 양심선언을 하면서 언급한 관련자들간의 대질신문은 없었다"며 "군검찰이 27일부터 대질신문을 포함,이 중위에 대한 추가조사를 한뒤 그 결과를 빠르면 다음달초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