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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가구가 법정관리를 받게 됐다. 지난해 12월24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보루네오가구는 "인천지방법원이 26일 법정관리개시를 결정했다"고 27일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인천지방법원은 이 회사의 관리인으로 이호영 보루네오가구 대표이사전무와 강제웅 외환은행 국제본부장 및 특수관리부장 등 2명을 지정했다.

보루네오가구 관리인은 오는 5월23일까지 채권자로부터 정리할 채권 및 담보권,주식의 신고를 받고 6월29일 관계자집회 등을 거쳐 9월30일까지 회사정리계획안을 만들어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