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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로우 서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으면서 부동산 시장도 봄을 맞는 분위기다. 특히 다주택자들에게 집중됐던 '징벌적 과세'를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축됐던 투자심리도 살아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에서 공급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그로우 서초'가 유망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일대 개발 호재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이 있는 데다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도 무관해 투자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84-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더 그로우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에 전용면적 49 ~100㎡의 주거용 오피스텔 221실로 이뤄진다. 서초동이라는 입지적 강점에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하이엔드 설계까지 적용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룸, 3베이(Bay) 중심으로 설계되는 내부에는 포겐폴(Poggen pohl), 바랄디(Baraldi), 제시(Gessi) 등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건물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우면산을 바라보며 조식과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루프탑에는 길이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과 프라이빗풀이 마련된다.

'더 그로우 서초'는 지난해 12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완료해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에 위치하지만 잔금대출 LTV 70%까지 적용되며, DSR 2단계 규제와도 무관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23-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02)525-1192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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