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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연합" 일본 평화안전보장연구소의 쓰카모토(총본승일) 이사는 25일 도쿄 산케이회관에서 개최된 원칙중시 일조교섭을 생각하는 모임 주최 강연회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는 가장 유효한 수단은 경제봉쇄라고 주장,주목을 끌었다.

쓰카모토 이사는 이날 "최근 경위로 보아 북한이 금년 전반기에 핵개발 능력을 갖는다고 판단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하고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받아들일 것으로 알려진 오는 6월 이전에 핵폭탄을 제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iaea의 핵사찰이 실시된다고 해도 핵개발 의혹은 남게 된다"고 지적하고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는 유효한 수단으로서 "무력행사는 북한에 의한 반격도 예상된다. 가장 유효한 것은 경제봉쇄다"라고 말해 북한의 핵개발이 분명해진 단계에서 국제사회는 경제봉쇄를 단행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