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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개인·퇴직 연금 업계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업계 1위 규모를 자랑하며, 전체 연금펀드 시장의 27.5%를 점유하는 대표 연금전문 운용사로 성장했다. 연금시장의 강자를 목표로 전 세계 우량 자산을 발굴,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공급한 것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업계의 평가다.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 시리즈의 설정액이 국내 운용사 중 2019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기며 업계 TDF 수탁고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은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통해 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했고, '미래에셋전략배분TDF'를 비롯해 총 14개의 TDF 라인업을 구축했다. 2020년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 및 2045, 미래에셋평생소득TIF 3종은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되는 경사를 누렸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30인 이하 기업의 퇴직연금 운용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사업주는 확정급여형(DB)을 제외한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퇴직연금사업자에게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과 펀드 투자 대중화를 위해 투자교육연구소와 퇴직연금연구소를 설립했다. 최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로 재출범, 설립 이래 축적된 역량을 투자와 연금 분야에 집중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 성공적 자산운용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더불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투자자들에게 깊이 있는 투자와 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연금TV'와 '투자와연금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기고자 : 디지틀조선일보 박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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