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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 리슈리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통과하는 서울 지하철 연신내역 인근에 들어서는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호림 리슈리안'이 선착순 분양을 시작했다. 서울에서 드물게 공급하는 장기 민간임대아파트인 데다 확정 분양가 역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관심이 뜨겁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 469-1 일원에 짓는 '호림 리슈리안'은 지하 2층~지상 16층, 총 88세대 규모다. 전 세대 전용면적 56㎡(22평)의 단일 평수로 조성된다.

내부는 방 3개, 욕실 2개, 거실, 다용도실, 펜트리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는 지하 2층 자주식으로 1세대1 주차가 가능하다. 지상 1층에는 상가 주차장을 따로 만들어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GTX-A 노선 개통 예정인 3·6호선 연신내역도 가깝다. 지하 1층(650여 평) 전체에 대형 마트 입점이 확정돼 편리한 생활환경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장기민간 임대아파트는 임대로 거주하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최초 공급가인 확정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호림 리슈리안' 역시 소유권의 전환을 전제로 분양한다. 명의 변경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여기에 보증금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부담없이 입주할 수 있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호림 리슈리안'은 현장에서 홍보관과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원하는 층수를 선점하려면 빠른 방문이 필수다.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문의 1533-2067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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