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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기적의 습관’ 오후 7시

TV조선은 22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1969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국민 시어머니' 타이틀을 얻은 배우 서권순의 건강 비법과 일상이 공개된다. 올해로 70대가 훌쩍 넘었음에도 20대 못지않은 S라인을 유지하는 비결은 새벽마다 찾는 검도장. 몸에 딱 맞게 차려입은 도복 자태를 뽐내는 서권순은 곧 있을 승단 심사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세 훈련부터 관장님과 일대일 대련까지, 한두 번 해본 게 아닌 솜씨를 뽐낸다.

운동 외에도 건강을 위해 즉석식품은 입에 대지도 않는 것도 그녀가 병을 멀리하는 비결. 하지만 자신도 딱 하나 건강과 거리가 먼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다. 바로 '방귀를 참는 습관'이다. 서권순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여배우로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함부로 방귀를 트는 게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권순이 데뷔 이래 50년 지기 친구로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는 배우 임현식의 한옥 자택도 찾는다. 본문자수 :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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