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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알콩달콩’ 오후 7시

TV조선은 17일 오후 7시 '알콩달콩'을 방송한다.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51)이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다양한 히트곡을 남긴 그녀는 노래 '뱀이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혜연은 "50대가 되면서 나잇살 고민이 생겨 몸매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44 사이즈의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것. 그는 "집에 각종 운동 기구를 구비해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여러 지인과 골프를 치며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일상의 즐거움으로 삼는다"고 했다.

김혜연은 나이를 먹으며 남편에 대한 마음이 각별해졌다고 고백한다. 가장 사랑하는 자기 노래도 남편과 자신의 앞날에 대한 애틋한 가사가 담긴 '마지막은 나와 함께'라는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지정맥류' 관련 정보도 다룬다. 피부 겉으로 혈관이 드러나는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속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이 역류하면서 생긴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본문자수 :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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