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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사진>의 고민. 선후배 트로트 가수들이 설 무대가 갈수록 줄어든다는 겁니다. NHK '가요홍백전'에는 일본의 트로트인 엔카 가수들이 숱하게 출연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건지 안타깝다는군요. 장윤정은 조선일보가 만든 인터넷 잡지 조엔(choen.chosun.com)에 기고한 글에서 "이미자, 남진, 나훈아 선생님 연말 가요 프로에서 뵙고 싶어요"라고 외칩니다. '강태규의 오락가락' 코너에서는 '짝퉁' 가수 때문에 어머님 칠순 잔치도 치르지 못한 채, 마음고생 했던 가수 박상민의 아픈 사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막장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대처하는 아저씨들의 올바른 자세를 알려주는 '아저씨 가라사대' 필자 윤용인 노매드&트래블 대표의 글도 유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