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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팰리스

골프 업계는 올해 들어 프리미엄 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골프 인구가 5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골프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하고 싶은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인 북한강변에 위치한 고품격 회원제 클럽 '제이드 팰리스'가 올해부터 새로운 멤버십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개편의 핵심은 '소수 회원 중심'이다. 2004년 개장한 '제이드 팰리스'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하이엔드 골프클럽이다. 2024년부터 새로운 멤버십 시스템을 도입해 소수의 회원이 중심이 되는 고품격 프라이빗 클럽으로 발돋움 해 나갈 예정이다.

통상 회원제 골프클럽들이 멤버십 시스템을 변경하는 이유는 매출 증대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회원 수 증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제이드 팰리스'는 고품격 회원제 골프클럽에 걸맞게 '소수 회원 중심의 운영'이라는 원칙을 고수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골프장에 관심이 있는 골퍼들에게 '제이드 팰리스'의 이번 시스템 개편이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이드 팰리스'의 골프 코스는 국내 골프장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계단식 코스와 달리 18홀이 모두 방사형(放射形)으로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광대함과 탁 트인 풍경을 느낄 수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인회사인 그렉 노먼사에서 설계했다.

세계적인 디자인그룹 'WZA'의 자문을 받아 건축된 '제이드 팰리스' 클럽하우스는 중세 영국의 성을 연상케 한다. 특히 지난해 하드웨어 리뉴얼을 통해 고품격의 프라이빗 소셜 클럽으로서 새롭게 탄생했다.

라운드 전에는 프로 골퍼가 직접 스윙을 점검하고 골프 스트레칭을 코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운드 중에는 필드 레슨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두 개의 그늘집은 라운드 중 휴식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호텔 라운지 같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클럽하우스 안의 레스토랑은 이용 고객들이 서로 방해를 받지 않도록 공간을 구분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개인 이용 공간인 샤워부스와 파우더룸 역시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팀 전원이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라커룸 시스템도 새롭게 단장했다.

새로 선보인 와인셀러룸에서는 최고급 컬트와인의 생산지로 유명한 나파밸리의 세븐스톤즈 와인 등 수준 높은 와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제이드 팰리스'는 잔디 컨디션을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 및 동ㆍ하계 휴장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휴장 기간에는 지난 해에 이어 스타트 하우스와 스타트 광장 조경을 업그레이드 하는 2차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adepalacegc.com)나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9-5931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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