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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설 프리미엄 선물세트

이마트가 오는 1월 19일까지 설 선물 사전예약 행사를 한다.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명절엔 코로나 장기화로 귀성이 어려워지고, 직접 만나는 것도 힘들다. 이에 따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명절 기간에 농·축·수산물의 선물 한도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마트는 이에 따라 가격과 상품 구성에서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명절 선물로 최고 인기인 한우를 10만~20만원대부터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우 냉장세트 물량을 10% 확대하고, 냉동 세트 내에서도 '1등급 구이용 혼합세트' 3종 물량을 50% 늘렸다. 피코크 한우냉장 2호 세트는 17만1000원(사전예약 카드 할인 10% 적용)으로, 한우 1등급 등심 구이용과 국거리용을 각각 1kg씩 담았다. 피코크 제주 흑한우 2호는 15만1200원(사전예약 카드할인 10% 적용)에 판매한다. 제주 흑한우는 고려시대부터 임금에 진상했던 진귀한 식재료로 풍미와 육즙, 연한 정도에서 일반 한우와 비교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냉동 세트에서도 '1등급 구이용 혼합세트' 3종 물량을 50% 늘렸다. '피코크 한우 등심 불고기세트(2.4kg)'와 '피코크 한우 등심 국거리세트(2.4kg)'는 각각 카드할인가 17만6000원에, '피코크 한우 등심세트(2kg)'는 카드할인가 22만4000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상품으로도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1++(투플러스) 등급 구이 1호(등심 구이·스테이크용 각 1kg, 치마살·부채살 구이용 각 0.5kg)'과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1++ 등급 구이 2호(등심 구이·스테이크용, 채끝 구이용 각 1kg)'을 각 행사카드로 10% 할인한 58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과일에서는 샤인머스캣으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마트는 샤인머스캣이 들어간 신규 세트 '시그니처 사과 배 샤인 세트(사과 4입, 배 4입, 샤인머스캣 2송이)'를 20% 할인한 7만6000원에 판매한다. 세 종류 과일 모두 대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 과일과 트렌드 과일을 함께 담은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또 '샤인머스캣& 한라봉 세트(샤인머스캣 2송이, 한라봉 4입)'를 사전예약 기간에는 30% 할인한 5만5860원에, '샤인머스캣 세트(샤인머스캣 3송이)'는 30% 할인한 4만97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했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15만원 이상 선어 세트가 인기다.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제주은갈치 세트는 행사카드로 20% 할인해 16만6400원에 판매하며, '피코크 메로구이세트(메로 1.5kg, 통흑후추 20g, 파슬리파우더 5g)'은 행사 카드로 10% 할인해 19만6200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제주 옥돔·갈치 세트'는 22만2400원(20% 카드할인가)에 판매한다. 담백한 제주 옥돔과 고소하고 두툼한 살을 가진 제주 은갈치를 먹기 편하도록 깔끔하게 손질해 선물용으로 좋다. 갈치는 기존 대비 25~30%, 옥돔 무게는 40% 이상 무겁다. 15만원 이상 중·고가 굴비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 설 대비 물량을 30% 늘린 8000세트를 기획했다. 대표 상품인 '명품 영광 참굴비 1호'는 행사카드 구매시 20% 할인한 16만6400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올 설에도 마음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및 트렌드 선물세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본문자수 :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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