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3’ 밤 9시

TV조선은 12일 밤 9시 '결혼작사 이혼작곡 3'을 방송한다. 기림(노주현)에게 눈물의 기도를 올린 동미(이혜숙)는 수영장으로 향한다. 동미는 수영을 하고 있는 서반(문성호)을 발견한다. 수영을 마치고 물 위로 올라온 서반은 물안경을 벗는 순간 기림의 혼령과 합쳐진다. 기림에게 빙의된 서반은 강렬한 눈빛으로 동미를 바라보며 다가가고, 동미에게 "함께 내 집으로 가자"고 말한다. 혜령(이가령)은 서반의 깜짝 생일 파티에서 시은(전수경)과 서반이 연인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서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시은이 알고 있으면서도, 서반과의 관계를 숨겨왔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낀다. 결국 피영(박주미), 시은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혜령은 시은에게 "내가 김칫국 마시는 것을 보고 어땠냐"고 따져 물으며 화를 낸다. 그런가 하면 동마(부배)는 가빈(임혜영)과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피영에 대한 생각을 떨치기 힘들어한다. 본문자수 : 462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