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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큰 타격을 받은 여행업 종사자들이 9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여행인 총궐기 대회를 열고 비행기 모형을 날리며 시위하고 있다. 한국여행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약 300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코로나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 여행업을 포함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기고자 :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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