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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를 26번째 주인공으로 배출한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 15일 한국기원서 열릴 아마추어 선발전을 신호탄으로 27회 대회 대장정에 돌입한다.

아마선발전은 ①연구생 12명, ②입단 포인트 상위자 4명, ③주니어 아마 강자 8명 등 24명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②항과 ③항 해당자는 10일까지 한국기원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마쳐야 한다.

토너먼트 통과자 6명과 연구생 시드자 2명(최정관·김윤태) 등 8명은 내달 18일 시작될 프로 예선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40초 초읽기 5회이며 대진 추첨일은 11일.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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