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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중앙회(중앙회)가 러시아로부터 침공당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 지난 3일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돕기 후원금'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4일까지 모인 후원금 6000만원을 그날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했고, 5일까지 추가로 더 모은 성금 4000만원을 이르면 7일 대사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회원 총 301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박식순 중앙회장은 "지금의 남북 관계를 고려하면 우크라이나 국민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에 회원들이 깊이 공감하며,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줬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를 도웁시다

대한적십자사: 농협 301-0249-7147-81
유엔난민기구: 국민은행 407537-01-004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