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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이 액면가가 1천원인 제1회 세계복권 을 오는 4월1일부터 발행한다.

주택은행측은 장당 1천원인 세계복권을 20억원어치 발행,당첨금으로 대상 1명에 1억5천만원 등 9억8천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서민주택건설 자금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제1회 세계복권은 세계 20여개국의 국영복권기관들로 구성된 국제복권협회가 발행하는 특별복권으로,오는 5월9일 스페인에서 추첨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