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코펜하겐=upi 연합 특약" 발트해 연안 10개국 외무장관들은 5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회동,새로운 지역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틀간 예정으로 독일 폴란드 러시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및 덴마크의 외무장관들이 참석한 이번 회담에서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협력체가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가을 발트해 연안 국가간의 지역적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구를 만들자는 독일 및 덴마크의 주장에 따라 개최됐다.

이번 회담에서 논의될 의제는 경제-기술지원 및 협력,환경 에너지 교통 통신 문화 교육에 관한 선언문 채택으로,외무장관들은 6일 정치적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외무장관들은 앞으로 1년에 한번 공식 회담을 가지며,기타 부처 장관들이 정례적인 모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