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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알콩달콩’ 저녁 7시

TV조선은 3일 저녁 7시 '알콩달콩'을 방송한다. 원조 '국민 여동생' 배우 이미영(61)이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그는 데뷔 44년이 되도록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60대인데도 귀여운 느낌의 외모에는 좀처럼 변함이 없다.

이미영은 이날 고교 시절 데뷔하면서 상큼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때를 떠올린다. 그러나 체중 관리는 쉽지 않았다. 그는 "한때 '꽃돼지'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라며 "기계체조와 현대무용을 배우면서 체중 관리를 했다"고 회상한다. 이날 그는 오랜만에 발레 강습을 받으러 간다. 날씬한 몸매로 능숙하게 발레 동작을 소화한다.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매는 날씬하게 유지하고 있지만, 이미영에게도 몇 년 전 건강 문제가 찾아왔다. 무릎 관절에서 통증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는 "무릎 건강을 위해 평소 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 관리를 하며 근육 운동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문자수 :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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