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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 7차' 재건축 수주전 참여 공식화

대우건설이 이달 19일 입찰 마감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수주전 참여를 공식화했다. 이 사업은 802가구인 기존 단지를 최고 35층, 1122가구로 재건축하며, 사업비는 6778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며, 김보현 대표가 수주전을 진두지휘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보다 조합원을 위한 최상의 사업 조건을 앞세우겠다"고 했다.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과 계약 체결

포스코이앤씨가 지난달 29일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사업'의 기본 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 750㎿(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계약으로 해안 접속부, 지중 케이블 터널, 송전 케이블, 육상 변전소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설계를 수행한다.

취약 계층 어르신 130여 명 초청 보양식 봉사

호반그룹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 130여 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엔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등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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