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남양주 '진접 동선 메디컬 타워'
4호선 인접해 유동 인구 많아

경기도 남양주시 지하철 4호선 진접역 바로 옆 초역세권에 지하 5층~지상 10층의 메디컬 전문상가 '진접 동선 메디컬타워'가 분양 중이다. 이 지역에 이 정도 규모의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10년여 만의 일이다.

행정구역상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1018번지에 들어서는 '진접 동선 메디컬타워'에는 지상 3층부터 10층까지 다양한 진료 과목의 병·의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일부는 최장 10년 계약을 맺고 들어온다. 이 때문에 이곳 상가들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공실에 따른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며 "수익률 측면에서 소액 투자처로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했다.

'진접 동선 메디컬타워' 상가는 안정적인 병·의원 고객뿐 아니라 초역세권으로서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역 일대는 시간이 갈수록 주변 개발로 유동인구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또 지하철 초역세권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땅이 한정돼, 임대료와 매매가 상승을 노릴 만하다.

'진접 동선 메디컬타워' 바로 옆에 있는 4호선 연장선 진접역은 지난해 개통 후 하루 이용 고객이 2만5000여 명에 달한다. 또 서울 출퇴근이 편리해지면서 빠르게 주거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지역이다. 게다가 진접역과 오남역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대폭 증가하면서 근린상업시설에 대한 수요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인근에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과 9호선 왕숙지구 연장, GTX-B노선 개통 등 여러 가지 교통 호재도 갖고 있다.

또 주변에는 진접1·2지구뿐 아니라 6만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개발까지 포함해 8만6700여 가구를 품은 대형 신도시를 배후 상권으로 두고 있다. 또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대로변 3면과 접해 있다. 접근성과 가시성, 광고 효과가 뛰어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자주식 주차장과 넓은 통로, 21인승 병원 전용 엘리베이터 별도 설치, 옥상정원 조성 등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설계했다. 병원 분양은 층과 진료 과목 등을 청약금 입금 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02)312-5999. 기고자 : 이성훈 기자
본문자수 : 1081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