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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5번지에서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지상 29층, 총11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80㎡A, 80㎡B, 84㎡A, 84㎡B, 84㎡C, 84㎡D, 110㎡, 총 1296세대로 구성된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평택의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단지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5만㎡ 이상의 도시공원 계획부지에서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주거 및 상업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이렇게 조성된 아파트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바로 앞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전체면적 약 28만㎡ 중 약 23만㎡를 공원으로 꾸민다. 진입광장, 숲가든, 가족피크닉장, 철쭉원, 숲속잔디마당, 숲속쉼터 등 테마공원과 다양한 산책로, 등산로를 갖춰 평택의 대표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단지 내부에도 자연친화적인 요소들을 도입해 다양한 테마의 공원과 여유로운 힐링공간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잔디광장, 수경시설인 물빛정원, 이팝나무 가로수길 등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EQ동산와 드림랜드, 입주민들의 운동시설인 건강마당 등도 마련한다.

단지는 친환경적인 설계를 통해 단지밖의 자연과 단지안의 공원들이 함께 어울리도록 했다. 공원 조망도 최대화했다. 4베이(Bay) 판상형과 타워형의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이고,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녹색건축예비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주거여건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지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북측으로 청원로가 위치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광역M버스정류장도 근처에 있어서 서울 강남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선과 수도권전철 1호선이 다니는 서정리역과 SRT평택지제역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發) KTX직결사업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 일대 교통환경 및 주거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산업은 64년 전통의 종합건설기업으로, '월드컵 평화 의 공원', '북서울 꿈의 숲', '부산시민공원', '동탄호수공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공원을 조성했다.

서울수도권 1기 신도시 건설에도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파주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 등 다양한 주택을 공급해 오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화성산업은 건설역사 64년의 명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크드림'이 친환경 주거환경과 최고의 주거문화를 선사하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533-0525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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