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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골프 파격적 회원권

코로나19 이후 해외 골프 여행에 제약이 생기고, 국내 골프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골프장 예약이 어려워지고 있다. 소위 '부킹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골프장 예약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골프의 대중화로 골프를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등 골프 수요층이 급상승한 요인도 크다. 지난해 전국 501개 골프장 내장객은 4673만명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그린피와 캐디피 등 이용 비용이 모두 상승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골프장들의 비용 인상폭이 커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마스타골프가 급변하는 골프 트렌드에 맞춰 라운딩 비용을 절감하고 예약 고민을 해결해주는 파격적인 골프 멤버십 회원권을 출시했다. 4인 무기명으로 이용할 수 있고, 예약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 가능한 골프장은 수도권 50여 곳을 비롯해 전국 200여 곳으로 다양하다.

상품은 가입금액별로 ▲1억1000만원 ▲1억6500만원 ▲2억200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골프장 이용료는 주중 그린피 9만원, 주말 그린피 12만원이다. 5년간 정해진 이용횟수 안에서 주중이나 주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해진 횟수 안에서 예약이 100% 보장돼 그동안 골프장 예약 어려움에 시달린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체인호텔 회원가 이용, 사이판 직영 골프투어, 수영만 요트 이용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전액 보증금으로, 5년 후 반환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보증금 반환 지급보증서를 발행하고, 특히 다국적 투자은행 피치파이낸스에서 지급보증서를 발행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급보증서란 5년 후 마스타골프에서 보증금 반환이 안될 경우 지급보증사에서 보증금을 돌려준다는 증서다. 근저당 및 보험증권보다 법적으로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마스타골프는 지난 8월 26일 피치파이낸스와 골프회원권 발급 금액에 대한 500억원의 보증금 반환 지급보증을 계약했다고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피치파이낸스는 자산규모가 약 3조원에 이르는 미국 뉴욕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투자업무와 증권업무, 투자관리, 지급보증 등 금융서비스를 기관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마스타골프가 보증금 반환 지급보증서를 발행해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현재 개인 및 법인 오너들의 입회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마스타골프 관계자는 "이미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마스타골프 회원권 하나만 있으면 무기명 4인이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골프장 50여 곳을 예약할 수 있어서 새로 입회하는 분들이 많다. 게다가 체인호텔 회원가 숙박이나 사이판 직영 골프투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문의 (02)6283-8000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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