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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21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팀이 4-8로 뒤지던 9회말 상대 투수 윌 크로의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60번째 홈런이다. 양키스는 이어 장칼로 스탠턴의 만루 홈런까지 터지며 9대8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 AFP 연합뉴스 본문자수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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