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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 시각) 호주 태즈메이니아주(州) 스트라한 지역 인근 해변에서 한 남성이 모래톱으로 떠밀려온 둥근머리돌고래를 담요로 감싼 뒤 물을 뿌려주고 있다. 해변으로 떠밀려온 고래는 약 230마리에 달한다고 호주 언론은 보도했다. 주 당국에 따르면 이들 중 약 절반 정도가 살아있어 전문가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20년에도 참거두고래 300여 마리가 떠밀려와 상당수가 떼죽음을 당했다. / AP 연합뉴스 본문자수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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