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어반 포레스트 삼성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눈에 띄게 늘어난 상품 중 하나가 중소형 평면으로 지어진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고소득 1~2인 가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 같은 주거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광화문, 강남 테헤란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인근에서 분양한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교통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핵심 입지에다 우수한 상품성까지 더해져 3.3㎡당 1억원이 넘는 고가에도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공급이 뜸했던 강남구 삼성동 삼성역, 테헤란로 인근 핵심 입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어반 포레스트 삼성'이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3-23번지에 들어서는 '어반 포레스트 삼성'은 지하 1층~지상 13층, 오피스텔 33실과 근린생활시설 3실 규모로 짓는다. 100실 미만 오피스텔이어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해 관심이 높다.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ㆍ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사이에 자리잡은 데다 9호선 삼성중앙역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C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강남권역 상업ㆍ업무의 중심인 코엑스가 인근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삼성역과 잠실종합운동장을 아우르는 '국제교류복합지구' 내에 자리잡아 해당 사업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어반 포레스트 삼성'은 모든 호실이 방 2개와 거실을 갖춘 소형 아파트 구조로 설계됐다. 일반 복도식 오피스텔과 다르게 한 층당 세 가구로 이루어진 계단식 구조여서 프라이빗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기본 옵션으로 빌트인 냉장고와 시스템 에어컨은 물론 에어드레서, 건조기, 세탁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며, 현재 다양한 방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2)567-8556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본문자수 : 1079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