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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가 LCD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올레드 기술로 예술 분야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양한 예술·전시 분야에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며, 전문가들로부터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TV'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TV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의도한 색감·디테일 그대로"

LG 올레드 TV는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색을 표현한다. 작가가 의도한 색감과 디테일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작품 감상에 최적의 TV로 꼽힌다. 특히 슬림 디자인은 물론이고, 구부리거나 돌돌 말고 투명한 형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해 단순히 TV 화면에 작품을 띄워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의 일부가 되는 '전시 오브제'로도 널리 활용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에 참가해 LG 올레드 TV로 구현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현대 미술의 거장 아니쉬 카푸어(Kapoor)의 미디어 아트를 LG 시그니처 올레드 R로 선보였다. 또 비전통적인 재료와 혁신적인 기술로 조각작품을 제작해 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는 예술가 배리엑스볼(Barry X Ball)의 첫 NFT 작품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프리즈 아트페어의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서울을 포함해 오는 10월 런던, 내년 2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에서도 올레드 TV와 예술 분야 협업을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최근 세계 3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인 아트바젤(Art Basel)에서도 아니쉬 카푸어와 협업 전시를 했다. 또 지난달에는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더 콘란샵(The Conran Shop)에서 세계적인 예술가 잉카 일로리(Ilori)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선보였다.

◇"기술을 넘어 예술작품으로"

LG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예술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LG 아트랩(Art Lab)'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화질 TV로 즐기는 예술 작품 감상에 작품을 거래하는 새로운 경험까지 더해 고객에게 일반적인 TV 이상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디지털 작품은 복제와 위조가 불가능해 원작에 버금가는 희소성과 가치를 가진다.

LG 아트랩에서 처음 공개한 NFT 작품은 최근 프리즈 서울에서 선보인 배리엑스볼 작가의 작품이다. LG 올레드 TV만의 섬세한 화질과 정확한 블랙 표현으로 금속 고유의 질감을 표현한 작품을 세밀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5월에도 뉴욕에서 열린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NFT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Kevin McCoy)와 협업해 작가의 다양한 NFT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

LG전자는 카카오 디지털지갑 클립(Klip)에 보관 중인 NFT 작품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는 드롭스 갤러리(Drops Gallery),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올레드 갤러리(OLED Gallery) 서비스도 선보였다. 또 폴스타 아트(Polestar Art)와 협업해 올레드 갤러리에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하는 K-파인아트(FineArt) 테마를 추가하는 등 TV에서 즐기는 다양한 예술 경험을 확장해 왔다. 본문자수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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