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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며칠 만에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청약 열기가 뜨겁다. 지난 주 충남 아산탕정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3차' 1순위 접수에는 1만명이 몰렸다. 지방이지만 눈에 띄는 성과다.

2주차로 접어드는 11월 분양시장은 지난주보다 많은 분양물량을 쏟아내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도시개발, 역세권개발, 신도시 등 새롭게 조성되는 곳들이 많아 쾌적한 환경이 기대된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0곳, 총 7670가구다.

◇청약

유승종합건설이 경기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짓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KTX광명역이 가깝다.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서면초등학교와 안서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광명역 일대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 광명병원도 가깝다.

제일건설이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광주공지안 역세권 개발구역에 조성하는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강선 곤지암역 역세권 단지다. 곤지암IC가 가까워 중부고속도로 등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과 역사문화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우미건설이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짓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 최중심에 자리잡아 주거 편의성이 높다. 단지 앞에 역사문화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신설 예정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도 가깝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 쉽다. 마전초등학교가 지근거리에 있다. 마전중, 당하중, 검단고 등 학군이 잘 갖춰져 있다.

◇오픈

11월 둘째 주에는 한 곳에서만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2~3개 현장이 분양승인 과정에서 추가될 수 있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DL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유원제일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서울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 역세권이다.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 광화문 일대는 물론 강남으로의 이동이 쉽다.

대방건설이 경기 군포시 둔대동 대야미지구에 짓는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는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수도권 지하철 대야미역(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표] 11월 2주차 분양 캘린더(2024년 11월 11일 ~ 11월 15일) 본문자수 :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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