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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는 부모님의 설 선물은 신경 써서 골라야 한다.

혈당이 높으면 음식 섭취에 제약이 많다. 식품 중에서는 그나마 과일과 견과류를 추천한다. 과일 속 식이섬유·비타민·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성분은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낮춰준다. 견과류에는 단백질·지방·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전에 먹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품이 아니라면 잇몸질환에 특화된 가글제도 추천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입이 잘 마르고, 약에 의해 입마름이 가속화 된다. 구강 자정 작용이 원활하지 않으면 구취뿐 아니라 치주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이때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제거하는 제품을 쓰면 좋다. 이 외에, 연속혈당측정기·탄력밴드·운동화 등도 당뇨병 환자의 선물로 적합하다.

부모님 스마트폰에는 '밀당365'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드리자. 식사법·운동법·합병증 예방법 등의 실용 정보를 정오마다 규칙적으로 보내줘서, 혈당 걱정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한다.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동아제약 '검가드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우측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플레이 스토어에서 '밀당365'를 검색하면 설치 가능하다. 기고자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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