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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칼텍스는 세계적으로 부각되는 환경 이슈에 대응하고자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기조를 확대·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위해 가치 사슬 전 과정에서 순환 경제와 연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원료 조달부터 생산, 판매, 소비,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GS칼텍스는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위해 2019년부터 여수 공장에서 사용하는 연료를 천연가스, 공정 부생가스 등 기체 연료로 100% 교체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천연가스를 직접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는 종전 대비 약 19%, 황산화물이나 질소산화물 등 미세 먼지 유발 물질 배출량도 약 30% 이상 감축했다.

GS칼텍스는 또 문화 예술, 지역사회, 환경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심리 정서 예술 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운영, 주요 생산 거점이 있는 전남 여수의 '여수예술문화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마음톡톡은 아이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집단 프로그램 본연의 기능에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더해 미술, 연극, 무용 동작, 음악 등 예술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한 심리 정서 예술 치유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전국에 있는 총 2만500여 아동·청소년이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만났다.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는 GS칼텍스가 여수시와 함께 망마산·장도 일원에 총 1100억원을 투자해 개관한 문화 예술 공간이다. 각종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5월에는 예울마루 2단계 조성 사업으로 '예술의 섬 장도'를 개관했다. 문화 예술인 창작 공간과 창작금 제공, 평론가 매칭, 오픈 스튜디오, 결과 발표 전시회 개최 등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고자 : 이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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